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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나 예이츠가 해설하는 판소리 다섯바탕 눈대목 공연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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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Doctorkim 2025. 1. 17. 11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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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나 예이츠가 해설하는 판소리 다섯바탕 눈대목 공연 안내

 

1) 행사명 : 상상속 그림을 찾아서: 2025년 안나 예이츠가 해설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
2) 일시 : 2025. 02. 01.(토) 오후 7시
3) 장소 :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
4) 티켓 : 전석초대

 

 

판소리를 들으면 소리만 듣고 머릿속에 그림이 떠오르나요? 현대 사회 관객에게 고어, 사투리가 많은 판소리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 
<상상속 그림을 찾아서: 2025년 안나 예이츠가 해설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>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부교수인 안나 예이츠가 화공이 되어서 소리를 직접 부르고, 각 대목의 관람 포인트를 명쾌하게 알려주어 판소리를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는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줄 것입니다. 
선보일 대목은: 수궁가 중 <토끼 화상> 적벽가 중 <새타령> 흥보가 중 <흥보 3째 박> 춘향가 중 <춘향 추천 대목> 심청가 중 <심봉사 눈 뜨는 대목> 입니다. 위대한 유산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나 예이츠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본 공연을 계획해봤습니다. 

 

안나 예이츠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부교수로서 인류음악학 연구자이자, 2014년부터 무형유산 <흥보가> 이수자인 민혜성 명창으로부터 판소리를 사사하고 있다. 인류음악학이란 것은 음악속의 문화, 문화 속의 음악을 연구하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 실기를 병행하는 것은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라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있다. 지금까지 10년 넘게 연구해온 판소리에 대한 지식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어려워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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